관악 스웨디시 마사지, 훌륭한 신림동 타라발리스웨디시

안녕하세요.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한주의 마지막날이 되었는데요. 이번주는 왜이렇게 길고 느리게 흘러가던지 평소보다 피곤함이 두배가 되는 것 같았는데 다들 온몸이 뻐근하고 저리듯 느껴지시죠? 저 또한 어깨에 쌀 포대를 얹은 듯한 기분으로 관리가 필요할 것 같아서 신림동마사지 관악 타라발리스웨디시 샵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 회사에 출근을 하면 동료들과 아침마다 꾸준하게 해주는 루틴이 있는데 아무래도 사무직이다 보니 자세가 틀어지고 고개가 점점 앞으로 나오면서 거북목이 심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다같이 일자로 나란히 서서 어깨를 주무르며 마사지를 해주고 있지만 그때 잠깐만 시원하고 다시 자리로 돌아오면 돌 덩어리처럼 근육이 딱딱하게 굳는 느낌이었어요. 예전에 저를 담당해주셨던 관악마사지구인 관리사님이 정말 시원하게 해주셨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방문해보았어요.

관악 타라발리스웨디시

매장의 안락한 공간과 넓은 로비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관악마사지는 100% 예약제여서 방문하기 위해서는 마사지어플을 통해서 받을 코스와 시간을 정하시고 가시는게 좋고 어쩔 수 없이 당일 방문을 하게 된다면 미리 전화문의로 이용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앱을 사용하니 내 주변으로 쉽게 검색하기 좋았는데 지역별로 다양한 샵들도 입점해 있어서 더욱 폭 넓게 찾아보기 좋았어요. ​ 사장님께서 예약확인을 위해 성함을 여쭤보시는데 저랑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면서 반가워하셔서 저도 기분이 좋더라고요. 타라발리스웨디시는 관악 신림동 구로디지털단지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대중교통 또는 도보로 찾아오기 쉬웠는데요. 6번 출구에서 5분정도만 걸어오면 3층에 있는 매장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뉘어 있는데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그리고 오후 6시부터 새벽 6시까지 24시간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 자유롭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관악 타라발리스웨디시 로비

내부의 모습도 보여드리자면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고 있는데요. 밝고 환한 조명을 사용하지 않아서 눈의 피로도가 낮아지고 릴렉스 되는 기분이 들도록 은은하고 주황색등의 무드등으로 안락한 공간을 가지고 있어서 편안하게 받아보았습니다. 실내를 구경하다보니 잔잔한 음악이 귀에 맴돌게 되었는데 로비에 스피커를 두셨더라고요. 마음의 평안과 자유를 추구하는 곳이어서 만족스러운 시작을 해보았어요. ​ 신림동마사지에 잠시라도 있다보면 스트레스가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복잡했던 마음이 고요한 바다처럼 잔잔해지는게 힐링까지 즐기게 되었어요. 둘러보고 있다보면 사장님께서 편하게 기다리라면서 커피를 만들어 주셨는데 향도 좋고 고급스러운 맛이 나서 카페 전문집에 온듯했어요. 끝나고 나서 카페게 가려고 했는데 나갈때 따로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이런 센스 덕분에 이곳을 계속해서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이 주변에 위치한 관악 숲스웨디시도 편안함을 만끽해볼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관악 타라발리스웨디시 상담실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상담석으로 향하게 되었는데 한쪽 공간에 의자와 테이블을 두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놓았더라고요. 더욱 프라이빗한 이용을 위해서 커튼을 설치해서 1:1 상담을 받아 보았습니다. 프로그램 설명을 먼저 해주시는데 전문 스웨디시 샵으로 a코스 60분, b코스 80분, c코스 90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로미로미와 바디 스크럽까지 포함되어 있어 특별한 케어를 경험하실 수 있어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30분 추가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두리코스라고 들어는 보셨나요? 두명의 관리사님이 동시에 스웨디시를 진행한다는 뜻으로 신림동마사지에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좀 더 전문적인 기술과 서비스로 남다를 케어를 받고싶다면 추천드리는 메뉴입니다. 저도 아직은 받아보진 못했지만 직원분의 설명을 들어보니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다음 방문때는 두리관리를 받아볼까 해요.

관악 타라발리스웨디시 복도

룸으로 가기 위해서 복도를 지나가게 되었는데 신림동마사지 로비에서 보이지 않았던 룸들이 안쪽에 숨어 있더라고요. 전부 개인실로 방마다 문과 벽을 사이에 두고 있어서 프라이빗한 공간을 차지하고 있고 룸이 헷갈리지 않도록 번호를 적어 두어서 배정된 곳으로 쉽게 찾아갈 수 있었어요. ​ 이곳에 처음 오게되면 어둡다거나 답답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면 금방 적응을 하게 되어서 편안한 느낌을 받게 될거예요. 이렇게 휴식을 취하는 곳에서는 밝은 분위기보단 안정감이 느껴지는 곳에서 마사지의 효과를 더욱 발휘하게 되는데 직접 와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 수 있답니다.

관악 타라발리스웨디시 관리실

그렇게 신림동마사지 룸 안으로 들어와 준비된 가운으로 갈아 입고 베드 위에 누어보았어요. 청결에 있어서 신경을 쓰고 계시는지 비닐 커버와 얇은 일회용 패드로 오일이 남아 있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더라고요. 한 공간에서 여러 손님들이 이용하다보니 베드에 잔여물이 남게되면 미끄러질 위험이 있고 피부가 예민한 분들이라면 트러블이 올라오거나 위생상 좋지 않을 수가 있어 깔끔한 시설을 갖춘 곳을 선호하고 있어요. 모든분들도 그렇다고 생각하실텐데 이곳에서는 안심하고 받으셔도 됩니다. ​ 곧 관리사님이 입장하시며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는데 한국인분이어서 말도 잘 통하고 원하는 부분을 바로바로 말씀 드릴 수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뭉쳤던 어깨를 만져보시고는 왜 이제서야 왔냐면서 오늘 제대로 풀어주겠다며 맡겨보라고 하셨어요. 기대감을 안고 받아보았더니 역시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근육 뭉침이 사라지는 기분이었는데 압을 조절하시며 부드럽게 관리해주셔서 아픔이 없고 시원하기만 했어요. 오일을 사용하니 푸석푸석했던 피부가 촉촉해지면서 보습감을 안겨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노폐물 제거하고 통증을 감소시켜주고 있어요. 팔과 손으로 다양한 동작들을 활용해서 해주시니 개운함이 머리부터 발 끝까지 전달 되었답니다. ​ 정말 오랜만에 재방문한거여서 못다한 이야기들도 나누고 휴식을 취해보았는데요. 오늘 한번더 느끼게 된 것은 피로할때마다 가는게 아니라 꾸준하게 받아야지 그 효과가 배로 느낄 수가 있더라고요. 이쯤되면 궁금한 마음에 가보고싶어 하실 것 같은데 지금 예약하고 경험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분명 후회없이 만족스러울거라고 보장합니다.